김광석의 친구들, 박학기 "김광석 자살, 받아들일 수 없었다"
김광석 친구들 중 하나인 박학기가 김광석의 비보를 듣고 충격 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30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故김광석의 친구들 특집에서 박학기는 듀엣곡 계획을 세워놓고 김광석의 비보를 들은 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이 밖에도 박학기는 김광석에 대한 에피소드와 영상편지를 보이는 등 추억에 깊에 빠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김광석의 친구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학기 정말 힘들었겠다" "김광석의 친구들 이번 회는 정말 뜻 깊었다" "김광석 안타깝지만 지금 친구들이라도 만나니 다행이네" "박학기 얼마나 힘들었으면 전화번호까지" "김광석의 친구들 이번 편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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