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동문학회가 이달 25일 반월당 인근 식당에서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3년 동안 아동문학회를 이끌어온 강윤제 회장이 물러나고 권영세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권영세 신임 회장은 "회원들이 좋을 글을 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아동문학사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아동문학회는 이날 회원들의 글을 담은 연간집 제54호 '꽃밭에서 달을 보며'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었다.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아동문학회는 회원 60여 명이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모여 아동문학 전반에 대한 연수와 합평을 통해 좋은 글을 발표하고 있다.
글'사진 안영선 시민기자 ay5423@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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