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진초등학교가 지난달 30일 대구박병원(원장 박정태)과 ㈜광명수도(회장 송완근)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박병원은 지난해 예술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 바이올린 10대를 학교측에 기부하고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광명수도도 우연히 학교측의 사정을 접한 뒤 플루트 10대를 전달했다.
경진초교 장명순 교장은 "학교 밖으로 나가 먼저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소통하는 것이 '우리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