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호미곶, 강구, 영덕 등 경북동남부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광할 수 있는 '동해안바다열차'가 개통됐습니다.
코레일대구본부와 경북도는 어제 동대구역에서 '동해안바다열차' 첫 운행 축하 기념식을 열고, '포항편'과 '영덕편' 테마 상품 첫 승객을 환송했습니다.
'포항편'은 구룡포항~호미곶~죽도시장, '영덕편'은 강구항~해맞이공원~풍력발전단지~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바다열차에는 코레일과 경북도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출시한 일반객실, 이벤트실, 와인 카페 등을 갖춘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차량이 투입됐습니다.
'동해안바다열차'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45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45분 포항역에 도착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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