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이수근·노홍철·강소라, 4人4色 밥상 공개…"내가 옥돔이나 손질 하다니..."
이경규는 2월 11일 방송된 MBC '설특집 내 영혼의 밥상'에 출연해 옥돔을 직접 다듬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이수근 노홍철 강소라는 제주도 해녀 어머니의 밥상을 서울로 배달하기 위해 직접 제주도에 내려갔다.
해녀 어머니의 물질에도 따라가고 직접 옥돔을 구입하기도 한 MC 4인방은 옥돔 다듬기 실습에도 들어갔다.
옥돔 다듬기는 평소 낚시광으로 알려진 이경규 몫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내 그는 "MBC 4년만에 복귀했는데 이거 하고 앉아있다"고 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홍철은 "잔정이 없어서 저런 것을 잘하신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주었다.
이경규 옥돔 손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경규 손질 잘하네~" "이경규 버럭 귀엽다" "이경규 MBC 오랜만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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