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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여상 퇴직 교사 3명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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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원들이 교단을 떠나면서 퇴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아 화제다.

제일여상은 5일 웨딩 알리앙스에서 퇴임식을 가진 엄기현 교사(정년퇴임), 조현철'이효용 교감(명예퇴임) 등 교사 3명이 제일여상 사도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지난해 12월 1'2학년 재학생 18명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제일여상 권오봉 교장은 "선배 교사들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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