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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일부 탐방로 4월말까지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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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방 위해 부분 공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이 기간 동안 통제되는 탐방로는 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11개 구간 52.4㎞이며 이 구간 중 일부 탐방로만 부분 개방된다.

부분 개방된 탐방로는 주산지 입구~주산지 1㎞ 구간과 대전사~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용연폭포(제3폭포) 7.1㎞, 대전사~절구폭포(제2폭포)~용연폭포(제3폭포) 3.5㎞, 대전사~주봉~절구폭포(제2폭포) 5.8㎞, 지하교~주암왕~학소교 1.2㎞ 구간 등 5곳이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방지 기간 동안 출입금지 위반과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야영장을 제외한 공원 내 모든 지역에는 인화물질을 반입할 수 없고, 공원 입구의 보관함에 맡긴 후 입산해야 한다.

황진걸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주왕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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