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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대구산악연맹 재도약" 산악인들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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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산악연맹 대구광역시연맹(회장 김종길, 이하 대구산악연맹)의 '2013년 신년 교례회와 제26대 회장 취임식'이 15일 크리스탈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과 시'도연맹회장 등이 참석, 김종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종길 회장은 1989년 세계 6위 고봉인 히말라야 초오유봉(8,201m)을 등반했고 대한민국 체육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산악연맹은 현대 산악운동의 시발점이자 메카"라고 강조한 뒤 "다시 한 번 재도약하여 산악운동을 태동시킨 대구산악연맹의 옛 명성을 되찾자"고 말했다.

대구산악연맹은 국내 최초로 1959년 설립되어 현재 90여 개 산악회가 가맹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대구산악연맹은 산악운동 일반에 관한 연구 및 보급과 건전한 등산을 지도 장려하며 등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가맹단체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의 자연미를 탐색, 조사, 연구, 소개하며 자연애호 사상을 함양하며 산악운동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활발한 산악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산악연맹은 2011년 '검은 귀신'이란 별명을 가진 세계 5위 고봉인 마칼루봉(8,463m) 등정에 성공했으며 2012년 여름 대구청소년 오지환경탐사대를 결성하여 히말라야 랑탕계곡에 18명의 탐사대가 다녀왔다. 대구산악연맹은 산악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후진 양성의 절실함을 인식하고 젊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 사진'권혁만 시민기자 ds5sbe@nate.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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