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26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김위상(55'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의장'사진) 의장 후보와 김수환(44'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 의장) 사무처장 후보를 각각 제12대 의장, 사무처장으로 선출했다.
김위상-김수환 후보는 이날 한국노총 대구본부 소속 15개 산별 조직에서 확정된 재적 대의원 116명 중 107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찬성 92표, 반대 12표, 기권 3표를 얻어 득표율 86%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제12대 의장, 사무처장으로 당선됐다.
김위상 당선자는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구본부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산별 조직 간 소통을 위해 정보 공유 등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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