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탱크로리 전복돼 화재 운전자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부고속도로에서 전복돼 불 탄 탱크로리 차량.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공.
경부고속도로에서 전복돼 불 탄 탱크로리 차량.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공.

4일 오전 4시 45분쯤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53.6㎞ 지점(왜관IC 인근)에서 박모(57'경산시 옥곡동) 씨가 몰던 25t 탱크로리가 전복되면서 불이 나, 운전자 박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차량에는 발암물질인 도료접착제 아크릴아미드 2만5천ℓ가 적재돼 있었지만, 다행히 유출되지는 않았다.

이날 사고 후 5시간이 지난 오전 10시까지도 사고 차량이 치워지지 않고 고속도로 편도 4차로 중 1, 2차로가 통제되면서 영남물류기지 등 주변 차량 통행이 마비되는 등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구 방면 톨게이트 등에 사고로 말미암은 차량 지'정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고속도로에 진입한 출근 차량들은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이상을 차 속에서 보내는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크릴아미드는 독성 및 발암물질이라 사고 차량을 바로 세우다 누출될 경우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돼 다른 차량으로 옮겨 싣느라 수습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