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득(56)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은 "IT 융복합 산업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 본부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 산업정책과와 산업입지환경과 등을 거쳐 2001년 산업자원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후 2002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기획조정실장과 고객종합지원실장, 서울지역본부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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