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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참꽃, 군목:이팝나무, 군조:두루미…달성군 개청 10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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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군 개청 100년을 맞이해 군화'군목'군조 등 상징물을 교체했다.

달성군의 기존 군화인 국화와 군목인 은행나무가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기에 미흡하고 상징물도 지정 배경 및 연도 등이 불명확해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군조인 비둘기는 최근 해로운 짐승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화는 참꽃, 군목은 이팝나무, 군조는 두루미로 각각 선정했다. 또 심벌마크와 군기, 캐릭터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상징물도 하나로 통합했다. 군화인 참꽃은 비슬산을, 군목인 이팝나무는 옥포의 군락지를 상징한다. 두루미는 낙동강 달성습지를 찾는 대표적인 철새다. 달성군 관계자는 "상징물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군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군민들과 함께 재도약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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