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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곰스키 '곰'인 줄 알고 키워줬더니... "포동포동 돼지냐? 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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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곰스키'가 화제다.

'시베리안곰스키'는 개인지 곰인지 정체가 알 수 없는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베리안곰스키'는 최근 인기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눈밭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개 한 마리의 모습이다.

특히 '시베리안곰스키'는 통통한 외모에 귀여운 아기 곰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베리안곰스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베리안 허스키가 보면 놀라겠네" "시베리안 곰스키 키우고 싶다" "시베리안곰스키 정말 딱 맞는 별명인 것 같다." "포동포동 살이 찐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정말 귀엽다." "곰과 개의 잡종 아닐까?" "곰이야 개야. 도대체 네 정체가 뭐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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