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후배 김진서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김연아, 또 다른 도전'에서 김연아는 후배 김진서를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마음을 쓰고 있는 후배 한 명 소개하며 "우선 실력 면으로 봤을 때 짧은 기간에 확 올라온 선수다. 4년차인가 그런데 짧은 기간 안에 대표선수가 된다는 건 엄청나게 드문 케이스다. 하지만 그만큼 기본기가 떨어지는 게 보여서 아쉽다. 앞으로 처음부터 기초를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진서는 항상 자신감이 차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위축되지 않는 모습이 좋은데 너무 넘치면 자만이 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충고했다.
한편 김연아의 조언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서 볻 받았네~" "김진서 조언도 듣고 정말 좋겠다~" "김연아 후배에게 조언도 할 줄 아는 사람이네" "김연아 조언 모습 훈훈하더라" "김연아 김진서 둘다 잘 됬으면!" 김연아 김진서 조언 모습보니 얼마나 신경쓰는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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