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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중심 상주 발전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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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상주시 도농상생 협약, 일손 돕기'특산물 판매'진료 활동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대학생들이 상주에서 농촌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대학생들이 상주에서 농촌'문화'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교류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균관대학교가 올해부터 농촌'문화'의료 봉사활동을 상주에서 펼치기로 했다.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최근 '대학생 재능기부와 지식나눔 활동을 통한 도농 상생과 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여름방학 동안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주지역에 수천 명 규모의 대학생 봉사활동단이 우선 파견된다. 또 상주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해 수백 명 교직원들의 휴가도 상주지역 관광명소로 이끌 방침이다.

일부 대학생들은 상주지역 고교생들을 본교에 초청해 대학생활 및 진로 관련 1대 1 멘토 수업을 하고, 학교 차원의 입시 설명회도 연다. 이외에도 마을담장 꾸미기 등 문화사업과 의과대학생들의 마을 순회 의료봉사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자리매김하며 귀농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상주가 우리 학교의 협력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백영 시장은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 일류 연구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와의 다양한 교류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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