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대 80% 'off' 이마트 바자 "희망 넘쳤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금액 소외계층 지원

대구지역 이마트는 28일 '제1회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마트 칠성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마트가 2013년 연중 펼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희망나들이, 도시락배달, 그림대회, 연탄배달 등 다양한 행사의 시작이다.

희망나눔 바자회에서는 이마트가 각 매장에서 마련한 바자회 상품을 인근 주민과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지원한다. 행사에서 매장판매가보다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된 약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 이마트에서 기부받았고, 모금액은 대구시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한다.

또 2013년 이마트와 봉사활동을 함께할 160여 명의 주부 봉사단 출범식을 함께 진행했다.

대구경북 이마트 유형근 총괄은 "지난해에 이어 대구지역에서 네 번째로 진행된 자선 바자회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자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물건을 판매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