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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쌍둥이집 '방이동 랜드마크' 소지섭도 놀러와~!

조인성 쌍둥이집 '방이동 랜드마크' 소지섭도 놀러와~!

'조인성 쌍둥이집'이 공개돼 화제다.

'조인성 쌍둥이집'은 지난 3일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천호동 토박이로 유명한 조인성이 몇 년 전 방이동으로 이사해 가족을 위한 집을 지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인성 쌍둥이집'은 몇 년 전 조인성이 방이동으로 이사하며, 가족을 위해 집을 지은 것으로 지난 2010년 자신의 옆집을 사들여 허문 뒤 두 번째 집을 올려 지난 1월 완공한 것이다.

'조인성 쌍둥이집'은 마치 이란성 쌍둥이 같은 느낌의 건물 두 채는 겉으로는 하나로 연결됐지만 따로 독립된 공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인성의 쌍둥이집은 마당을 중심으로 복층으로 이뤄져 묘한 특색과 재미가 있다.

1층은 마당과 '세미 퍼블릭' 공간이고 2, 3층은 조인성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조인성의 쌍둥이 집에는 소지섭 등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이 놀러 오기도 하고 함께 작업하는 배우나 스태프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조인성의 쌍둥이 집을 설계한 건축가 김헌은 "방이동 골목에 씨앗 하나를 심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평당 얼마냐'하는 이슈보다 문화적으로 어떤 것을 엮어가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이 워낙 소박하고 털털해 특별히 까다로운 요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인성의 쌍둥이 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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