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렸다.
이러한 궂은 날씨는 목요일인 1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까지 우리나라 주변으로 기압골이 자주 지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단속적으로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눈은 1993년 4월10일 이후 20년 만에 가장 늦게 내린 것이다.
11일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 멈췄다를 반복할 전망이다.
서울 20년 만에 4월 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20년 만에 4월 눈이라니~ 눈이라니!" "진짜 오늘 추웠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서울 20년 만에 4월 눈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