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시청자를 대표한 상도동 탁구팀이 탁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민호는 상도동 팀 권민선 씨와 첫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먼저 서브권을 얻은 민호는 점수를 따며 선전하는 듯 했지만, 첫 번째 경기라는 부담감을 좀처럼 떨치지 못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엎치락 덮치락 했고, 결국 10대 10 듀스 상황까지 가고야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 점수를 권민선 씨에게 내주고 역전패를 당했다.
민호는 경기 후 팀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 했고, 강호동은 "민호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아 눈물이 맺혔다. 박수 부탁한다"라고 격려을 부탁했다.
자리로 돌아온 민호는 "저 자리에 가면 정말 떨린다"며 "내가 자신 있는 게 아니니까 더 긴장이 되더라. 공이 다가오는데 돌덩이가 오는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민호 눈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호 마음이 약해서 눈물까지 흘렸나보네" "그래도 정말 잘 한거다" "민호 눈물 글썽이는 거보니까 내가 마음이 약해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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