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는 23일 군위군의회에서 제211차 회의를 열고, 새누리당의 '4'24 재보선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무공천 결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협의회는 국회가 관련법을 조속히 개정해 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동시의회가 제안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결의문도 채택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안동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공동 개최되는 만큼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초의회가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한 것. 김근환 협의회장은 "1천800만 전국 생활체육동호인의 관심을 경북으로 집중시키는 행사인 만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 23개 시'군의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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