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의 구조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 돼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세는 한강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한 40대 시민을 구조한 정범균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9 수난구조대에서 제공한 그날 현장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성인 남자 두 분과 개그맨 정범균이 자살하려는 분을 뛰어내리지 못하게 붙잡고 설득하는 중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범균은 위험을 무릅쓰고 침착하게 시민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정범균은 "그분이 위험한 상황이어서 그분을 신경 쓰느라 제가 위험한 것 못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정범균 CCTV 영상 공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범균 CCTV 영상 공개 모습 보니 정말 감동적이다" "오늘부터 정범균 팬 해야겠다" "정범균 CCTV 영상 공개 모습 대박이네" "알고보니 멋진남자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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