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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최대 경축일 '대각개교절'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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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특별법회·예술제 다채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대교절을 앞두고 경북 김천에서 열린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대교절을 앞두고 경북 김천에서 열린 '대각국수 나눔잔치'의 모습. 사진제공 원불교 신문

'불교의 최대 경축일은 부처님 오신날 5월 17일, 원불교의 최대 경축일은 대각개교절 4월 28일'.

원불교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난달 28일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 행사를 열었다. 대각개교절은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치고, 원불교를 창립한 날이다. 이 날은 소태산 대종사의 대각과 원불교의 개교라는 큰 뜻을 담고 있다. 원불교는 탄생보다 깨달음을 얻은 날에 더 큰 의미를 더 중요시하고 있는 것이다.

원불교는 대각개교절부터 한달 동안을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법회'사상강연회'성지순례'예술제'체육대회 등 각종 경축행사를 연다. 더불어 각종 사회봉사활동도 펼치며, 교도들에게 법호도 증여한다.

대구경북교구 김천교당(교무 최용정)은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김천농협 하나로 마트 앞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대각국수 나눔잔치'를 열었다. 최성란 대구지구장은 "김천지역 교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구에서 협력해 진행된 행사"라며 "무아봉공(無我奉公)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교도들의 신앙심이 더 깊어지고, 서로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천교당은 대각개교절인 28일에는 교도들의 가족과 이웃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4일에는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에서 '제8회 원불교 청년! 교리퀴즈 한마당' 행사가 열렸으며, 19'26일에는 지산복지관에서 김영주 대구교당 교도(회계사'대학교수)가 회계의 원리와 기초를 가르치는 강의가 이어진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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