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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풍기 인삼의 역사 한눈에∼ 영주에 인삼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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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인삼박물관이 최근 개관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풍기읍 인삼박물관이 최근 개관했다. 영주시 제공

국내 대표적 인삼재배지인 영주시 풍기읍에 인삼박물관이 들어섰다.

시는 2010년 12월 사업비 106억원을 들여 풍기읍 창락리 풍기온천휴양단지 내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2천829㎡) 규모의 인삼박물관 공사에 착수, 3일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삼박물관 1층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풍기 인삼의 역사를 조명하고, 1층과 2층 연결통로에는 죽령 옛길을 형상화해 인삼무역의 역사와 소백산 지역에 전해지는 산삼 관련 전설을 패널과 영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도록 구성했다. 2층 전시실에는 인삼의 생육과 재배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풍기인삼조합 역사관을 통해 풍기인삼 재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인삼박물관은 그동안 기증과 기탁, 구입을 통해 확보된 각종 인삼 관련 유물을 바탕으로 '시간을 이어온 생명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삼박물관은 기존의 박물관 형식에서 벗어나 체험공간을 많이 꾸며 어린이들이 직접 인삼 캐기와 인삼포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인삼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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