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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안동서 의료취약계층 400여 명 대상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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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3일 안동시 길안면 동안동농협에서 의료지원팀 43명이 의료취약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해 9월부터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 번째로 이뤄진 것. 의료시설이 부족해 지원이 절실한 무의촌 주민들을 찾아가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내과를 포함해 9개과(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통증클리닉, 가정의학과, 치과)에서 소변'혈액'혈당검사 등과 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실시했다.

검사가 끝난 대상자에게 진료와 처방에 따라 약을 제공하는 한편 진료받은 환자들에게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우편으로 직접 최종 검사 결과지를 보내줄 예정이다.

백운이 경북대병원장은 "대구경북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의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대한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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