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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장애우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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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펼쳐진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대구과학대 사회봉사단은 7일 구미 혜당학교 장애우 50여 명을 대학으로 초청,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구과학대 여교수회가 지난해 11월 '비채나눔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봉사단에 기탁하면서 성사됐다.

참가자들은 방송엔터테인먼트과 학생의 걸그룹 댄스 시범, 식품영양조리과에서 마련한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 국방기술행정과의 실내 공기총 사격 체험, 경호무도과의 경호무술 시범, 레저스포츠과의 풋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우들은 풍물놀이, 난타, 에어로빅 탬버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화답했다.

구미 혜당학교 홍기표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늘 아쉬웠는데 오늘 놀이의 장을 만들어준 대구과학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사회봉사단 김성동 학생회장(반도체전자과 2년)은 "앞으로도 우리들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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