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소녀동'에 등극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로운 종목으로 볼링을 채택해 강호동과 이수근, 최강창민이 새로운 멤버들을 픽업하러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최근에 핀 꽃이 눈에 들어온다. 예쁘다"고 남다른 감수성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얼마 전에 강호동과 소주 한 잔을 마셨는데 갑자기 차를 세우고 라일락 향기를 맡자고 하더라. 비에 맞은 라일락에서 나는 향이 참 좋다고 하더라"라며 '강호동 소녀동' 면모를 입증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탁구에 이어 볼링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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