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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주민들 '범죄 예방 마을 순찰대' 조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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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도천리 83가구

범죄없는 마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영덕군 남정면(면장 이경철) 도천리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순찰대를 조직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자 영덕경찰서 남정파출소도 마을회와 함께 16일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 및 4대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83가구의 도천리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한 마을 노인을 제외한 100여 명의 모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김영철 남정파출소장은 "농촌마을인 이곳 지역실정에 따라 소나무 및 송이 불법 굴취, 농산물 절도 행위, 신종 사기 범죄, 노인교통사고 방지가 중요하다.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도 주민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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