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자격증 따고 싶어요.'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2013 베이비시터 대학' 교육에서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100여 명의 예비할머니들이 실습용 아기인형을 안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7월 2일까지 아기 목욕시키기와 산후우울증 관련 교육 등 실습을 겸비한 7주간의 전문교육을 무료로 수료한 후 저소득층 산모 및 맞벌이부부 등 5세 이하의 영유아를 가진 가정에서 육아 도우미로 활동할 계획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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