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빼앗은 꿈이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원이 빼앗은 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내가 가보고 싶은 곳과 그 곳에 가보고 싶은 까닭을 쓰시오'라는 문제에 한 아이가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못 갑니다. 왜냐하면 영어 학원도 가야하고 피아노 학원도 가야 하고 미술 학원도 가야 해요. 그리고 우주선도 없어서 못 갑니다"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씁쓸하게 만들었다.
학원이 빼앗은 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립교육 정말 폐해가 크다" "학원이 빼앗은 꿈 보니 안타깝네 내 아이는 절대로 저렇게 안키워야지" "학원이 빼앗은 꿈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