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배우 유퉁이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7번째 결혼식이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유퉁은 4월 28일 33살 연하인 89년생 몽골인 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경북 포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혼례는 예비신부의 비자 문제와 대마초 사건 등으로 결국 계획된 결혼이 어려울 것을 보인다.
27일 한 매체는 유퉁의 큰누나가 "동생이 당초 4월에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너무 촉박했던 관계로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반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동생이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 제가 천천히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퉁 결혼 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퉁 결혼 취소 소식 안타깝지만 나이차이 너무 많이 나는 거 아니야?" "7번째 결혼이라니 놀랍다" "여자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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