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렛미인 허예은 성형수술 후 인생은? "남자들이..."

'렛미인 허예은'이 화제다.

'렛미인'을 통해 제2의 삶을 살게 된 허예은 씨가 성형 후 달라진 점을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예은은 31일 진행된 스토리온 '렛미인3'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후 변화된 모습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허예은은 성형수술 뒤 달라진 시선을 느끼냐는 질문에 "사실 사람들이 좀 더 호감을 갖고 대해주는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렛미인 허예은'은 "방송 후 나에게 다가오는 남자들도 많아졌다. 그중에는 방송 때문에 나를 아는 남자들도 있었지만 그들이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허예은은 "방송 전에는 심한 주걱턱이라 사람들에게 턱을 보여주는 게 창피했는데 이제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당당해졌다. 하고싶은 것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허예은 씨는 '렛미인 2'에 출연해 아래턱이 23mm이상 돌출된 심각한 주걱턱을 치료했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된 허예은은 배우 김준희의 인터넷쇼핑몰 모델과 극장CF 모델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쇼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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