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여대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혐의로
24살 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20분쯤 대구 중구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던 여대생 22살 남 모씨를 뒤따라가
남씨가 타고 있던 택시에 함께 타고 자신의 원룸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씨는 남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이튿날 새벽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 시신을 버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대생이 실종 당시 탔던 택시기사를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씨에 대한 진술을 확보해 검거하게 됐습니다.
조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난 뒤에도 남씨가 실종 직전 찾았던 클럽을
버젓이 드나드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가 있는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