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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독도 사랑' 다짐 대규모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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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중·고교생 300명

'독도 사랑'을 다짐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4일 오전 11시 독도 동도 접안시설 물양장 광장에서 펼쳐졌다.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독도사랑 동아리' 회원과 독도 경비대원, 탐방객 등 300여 명은 이날 10분 동안 일치된 동작을 하면서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58회 현충일을 앞두고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긍정적인 힘으로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망발을 극복하고, 독도를 가꾸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플래시몹 동영상은 매일신문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전파된다.

대구시교육청은 5일까지 울릉지역의 안용복 충혼비,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을 둘러보는 독도사랑문화대탐방 행사를 갖고, 참여 학생들은 직접 독도신문을 제작해 독도를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독도담당 임성태 장학사는 "독도 동아리 회원들이 독도를 방문해 국토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이제 자부심을 가지고 독도 교육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기쁘다"며 독도 방문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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