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中 칭다오·닝보 방문…경제협력 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은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시와 닝보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여창환 매일신문 대표,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대구예술단이 포함됐다.

이들은 6일 저녁 칭다오에서 대구-칭다오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공연을 관람하고 7일에는 칭다오 시장을 만나 두 도시간 경제 협력 등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상의 등 경제단체는 칭다오 3개 경제단체와 경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김 시장은 8일에는 '닝보 국제소비용품 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하고 나서 닝보시장을 만나 대구-닝보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일 칭다오에서 생활용품·의료관광을 중심으로 무역상담회를, 8일에는 닝보에서 기계·자동차부품·의료관광과 관련한 무역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김 시장은 "칭다오시·닝보시 관계자들과 우호 교류 및 경제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대구와 칭다오·닝보의 경제단체간 MOU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