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5일 올해 1학기 교양독서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
'책도 읽고 장학금도 받고'라는 의미를 가진 교양독서 장학금은 재학생들의 인문교양 함양을 위해 신설한 이색적인 장학금 제도로, 국내 대학에선 처음 시행되는 것이라고 구미대 측은 밝혔다.
학생들이 각 학과별 지도교수들이 지정한 인문교양 관련 지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독후감을 제출한 모든 학생들에겐 1권당 3점의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며, 우수 독후감으로 선정된 학생에겐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교양독서 장학금 공모전에는 1천37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17편이 우수 독후감으로 채택됐다.
최고상인 총장상에는 '영혼을 위로하는 나이팅게일 메시지'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라은희(간호과 1년) 씨가, 우수상은 장영은(물리치료과 1년)'주혜수(작업치료과 1년) 씨, 장려상은 김현준(산업경영과 1년)'백민지(컴퓨터정보전자과 1년)'정호진(국방화학과 2년)'김기태(정보통신과 1년)'이진욱(전기에너지과 1년) 씨가 각각 받았다.
총장상 수상자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선은 1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정창주 총장은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자 훌륭한 인도자"라며 "학생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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