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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지식 한류' 선봉에 우뚝…동남아 9개 거점 국립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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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동남아 7개국 9개 거점 국립대와 국제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략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영남대는 새마을 운동, 한국어, 공학기술을 동남아로 수출해 '지식 한류'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6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다자간 공동 전략심포지엄에는 필리핀대학교, 태국의 부라파대학교, 출라롱콘대학교,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인도네시아대학교, 캄보디아의 프놈펜왕립대학교, 라오스국립대학교, 베트남의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등 동남아 7개국 9개 선도 국립대학교들이 함께 했다.

또 호주의 명문대학인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UNSW)의 한국학연구원(KRI)도 영남대를 찾아 동남아시아 거점대학들과의 교류 협력을 후원했다.

이들 9개 국립대는 현지에서 한국관계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한 대표적인 한국학 연구모임인 '코사사'(KoSASA)의 회원이다.

영남대는 동남아 9개 거점 국립대들과의 MOU를 계기로 현지에서 새마을운동과 한국어 교육, 물적․인적 교류 및 학술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식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학이 외국 대학과 개별 교류가 아니라 권역별로 특화한 국제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영남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한국어, 공학기술, 문화 등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오늘 영남대와 동남아 거점대학들이 맺은 MOU가 한국과 동남아지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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