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일 대구 수목원에서 열린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 정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행복을
국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가치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환경을 단순히 규제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틀을 벗어나
환경규제를 새로운 창의적 도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환경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이뤄나갈
창의적인 환경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우리 환경기술의 세계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책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투명하고 열린 정책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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