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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논문 미국정신의학회 연례회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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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이종훈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종훈(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중독이 청소년 정신병리에 미치는 영향' 논문이 2013년 미국정신의학회 연례회의에서 '새로운 연구에 관한 포스터'(New Research Poster)로 선정됐다. 5월 18~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접 언론 브리핑한 이번 논문 발표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정신과 영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이며, 현지 언론과 세계 유수의 정신과 의사들이 참석해 국내 스마트폰 중독 현상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종훈 교수는 스마트폰 중독의 세계적인 보편성과 한국 사회적 특수성에 초점을 맞춰 많은 질의를 받았으며, 현장 모습이 이튿날 미국정신의학회 소식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됐다.

대구시정신보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종훈 교수는 "앞으로도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많은 연구를 통해 환자의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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