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심공약 재정 낭비 지자체장 형사처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한성 의원 대정부 질문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문경예천)은 1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방세입은 줄고 중앙재정 의존도는 커지면서 재정자립도가 악화하고 있는데도 일부 지자체장이 선심성 공약과 토착 비리로 재정을 낭비하는 도덕적 해이를 보이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정 낭비를 숨기기 위해 분식회계를 하는 곳도 있는데 처벌 규정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을 연구하고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농기계 회사의 담합이 최근 공정위에 적발됐다"며 "농기계 보조금 지원혜택을 농민이 아닌 농기계 회사들이 가져가는 문제점이 있다"고 제도개선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상습적인 재정낭비를 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은 물론 지방재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정치적 퇴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장관은 과도한 청사 건립이나 대규모 축제로 인한 예산 낭비와 같은 문제에 대해 원가 공개를 제도화하고, 계약 관련 전 과정을 공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 의한 통제를 통해 지방자치의 자율과 통제가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