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가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시행하는 2013년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1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 산업의 신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경일대는 이 사업에서 에너지 기초 인력 양성 분야 중 '수소연료전지 인력양성 기초트랙'에 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일대는 ㈜에나인더스트리, ㈜에스티아이, 이엠코리아㈜, ㈜지필로스 등 4개의 참여기관과 6개의 수요기관 등 총 10개 업체와 함께 이달부터 2년간 1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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