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디오스타 신지 대인기피증 극복…"남자친구 유병재 노력에 완치" 감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라디오스타 신지가 남자친구 유병재 덕분에 대인기피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홍진영, 박완규,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인기피증으로 집에서 바깥세상과 완벽하게 차단된 생활을 했던 그녀는 "남자친구 덕분에 많이 나아졌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 식은 땀을 흘린 적도 있었다. 그 땐 남자친구가 음식점 구석 자리를 미리 예약 해놓는다. 그렇게 조금씩 괜찮아졌다. 차츰차츰 구석에서 바깥 자리로 가도록 했다"며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 게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고 설명하다가 "이제는 모자를 쓰지 않고 민낯으로 남자친구와 손잡고 명동도 걸을 수 있다"며 유병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 신지 편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신지 진짜 솔직하더라" "대인기피증 까지 극복하다니 둘이 잘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라디오스타 신지 대인기피증 있었구나~ 유병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