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통신비 부담 가구당 月평균 16만원...5년새 17% 증가

통계청 가계 동향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명목가격 기준의 월평균 통신비는 15만 7천5백 원으로

2008년 13만 4천 원에 비해 5년 새 17.5% 늘었습니다.

가장 많이 차지한 비용은 장비구매비로

2천9백 원에서 8천7백 원으로 19.9%,

서비스비는 13만 천 원에서 14만 8천 원으로

13.5% 증가했습니다.

가계 소비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7.2%로 역대 최고 수치를 보였다가

3분기와 4분기 각각 7.0%를 나타냈고,

올해에도 6.7%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도입되고 데이터 통신 등의 사용량이 늘면서

통신비가 계속 오르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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