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종혁 해병대 후유증 "쫑구야~ 불러도" 이병 오종혁!…아직도 '다나까' 말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종혁 해병대 후유증'이 전해져 화제다.

올해 초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오종혁이 해병대 후유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종혁은 "지금은 군기가 많이 빠졌지만 전역 초반에는 고생했다"며 '해병대 후유증'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종혁은 후유증으로 "다나까 말투를 자꾸 쓰게 된다. (전역자들은) 많이들 공감할 거다"며 "동갑은 괜찮은데 어른을 대할 때 자연적으로 부동자세와 다나까 말투가 나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종혁은 "누가 오종혁이라고 이름을 부른 것도 아니고 '쫑구야'라고 불렀는데 '이병 오종혁'이라고 했다. 뒤에서 누가 부르면 그렇게 된다"며 해병대 후유증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종혁 해병대 후유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종혁 해병대 후유증 완전 웃기다" "오종혁 진짜 사나이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 "오종혁 해병대 후유증으로 꽤 시달렸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2월 해병대 군복무를 마쳤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