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표하여 전국무용제에 출전하는 무용단을 가리는 경연이자 축제인 제23회 대구무용제가 22,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지역의 우수한 무용예술 작품과 더불어 안무자,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는 올해 대구무용제는 한국무용 1팀, 현대무용 2팀이 경연을 펼치고, 전년도 대구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국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효진 댄스컴퍼니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무용 부문에서는 서상재무용단이,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EDx2 댄스컴퍼니와 3 Octave 댄스프로젝트가 참가한다.
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강정선)의 주최로 열리는 대구무용제를 통해 2010년 정길무용단이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1년 김선영현대무용단이 은상을, 2012년 전효진발레단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대구 무용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어 이번 경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053)55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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