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월령 조언, 해피엔딩 열쇠? "구월령 마지막 조언이 뭐길래…"

구월령 조언이 화제다.

구월령이 최강치에게 마지막 조언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 22회에서 구월령(최진혁 분)은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를 찾아가 마지막 조언을 남겼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구월령은 아들 최강치를 마지막으로 만나러 왔다. 구월령은 "인간이 되고 싶으면 두려워하지 마라.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닌 두려움이다"고 조언했다.

최강치는 담여울을 보며 구월령 조언을 떠올렸다. "두렵습니다. 여울이가 죽을지도 모릅니다"라는 독백으로 이미 두려움에 사로잡혔음을 드러냈다.

구월령 조언에 누리꾼들은 "구월령 조언 보고 눈물 펑펑" "둘은 어렸을 때 이미 만났으니 운명도 바뀔 수 있는 것 아닌가" "구월령 조언 가슴 와닿겠다" "사람은 어차피 한 번 죽는데 이런 이별은 강치랑 여울이한테 안 어울린다", "씩씩한 담여울은 운명도 이겨낼 것 같다", "최강치는 구가의서 꼭 찾아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