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니뎁 실명 고백, "모든 게 뿌옇다 정확한 시야 본적 없어"…교정 수술 불가능

조니뎁 실명 고백 소식이 전해졌다.

조니 뎁은 해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왼쪽 눈은 거의 실명상태이고, 오른쪽 눈도 심한 근시라고 고백했다.

조니 뎁은 태어나서부터 왼쪽 눈은 "근본적으로 박쥐같은 실명상태"이며, 또 교정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오른쪽 눈도 극심한 근시안이며, 때문에 병원서 정밀 처방받은 색안경을 끼고 모든 생활을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롤링스톤즈를 통해 "모든게 매우 뿌옇다. 난 정확한 시야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스타이자 전 여자친구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조니 뎁은 만일 안경 없이 촬영한다면 눈에서 단 몇 인치 안에 있는 것만 볼 수 있다고도 말했다. 조니 뎁은 현재 다른 여배우 앰버 허드와 열애중이다.

조니뎁 실명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니뎁 실명 고백 소식 듣고 깜짝 놀랬다" "한쪽 눈 실명했는데도 불구하고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대단해" "조니뎁 실명? 헉 어쩌다가.. 고백하는데 많이 힘들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 뎁이 출연하는 새 액션 서부극 '론 레인저'은 오는 7월초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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