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치로 피홈런이 화제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0이던 6회 선두 타자 이치로에게 밋밋한 몸쪽 직구(시속 142㎞)를 통타당해 우측 스탠드에 박히는 홈런포를 맞았다.
이날 경기에서 류이치로는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뽑아냈다. 올 시즌 부진하다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455를 기록했다.
특히 이치로는 류현진의 2구째 시속 88마일짜리 몸쪽 직구를 힘차게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때렸다. 이치로의 노림수가 좋은 타격이자 류현진의 시즌 7번째 피홈런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이치로에게 맞은 피홈런에 대해 "실투는 아니였다. 이치로가 잘 쳤다"면서 "이치로에게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2개를 허용했는데 모두 실점으로 이어져 더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류현진은 이날 양키스에 소속된 투수 구로다 히로키와 이치로 등 일본 선수들과 상대하게 된 것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면서 "오늘 경기도 많은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현진 이치로 피홈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이치로 피홈런 너무 안타깝네요" "류현진 이치로 피홈런 아쉽다 이치로 잘 치긴 잘치네" "류현진 이치로 피홈런 믿을수가 없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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