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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뱅이농악, 한국민속예술축제 대구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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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중 날뫼북춤 청소년부 출전

대평중학교 날뫼북춤 공연 장면(대구시 제공)
대평중학교 날뫼북춤 공연 장면(대구시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출전할 대구 대표팀에 일반부 가루뱅이농악보존회(대표 김수만), 청소년부 대평중학교(교장 정문희) 날뫼북춤이 각각 선정됐다.

가루뱅이농악은 대구의 영산(靈山) 팔공산 기슭에 자리 잡은 용수동에서 전승되던 농악놀이. 용수동은 예부터 '용천'(龍泉), '가루뱅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가루뱅이농악은 전체 풍물꾼들이 무리를 지어 신명나게 펼치는 다양한 놀이 형태와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이 잘 어우러지는 특징을 지닌다.

청소년부는 전국 날뫼북춤 경연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대평중학교가 출전하며 참가작품은 날뫼북춤이다. 날뫼북춤은 대시 무형문화재 제2호(보유자 윤종곤)이다.

민속예술의 보존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생업, 의례, 연희, 놀이, 춤, 음악 등 모든 전통민속을 대상으로 한다. 지자체별로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한 팀씩 출전해 경연을 펼친다. 올해 본선 대회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충북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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