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상훈)은 21일 지역에서 성장가능성이 큰 수출기업 54개사를 '2013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3개 수출지원기관들로부터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금리우대, 해외마케팅지원참여 등 96개 항목에서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별로 대구 35개사, 경북 19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44개사이며 재선정된 업체는 10개사다. 대경중기청은 선정기업에 대해 25일 대경중기청에서 지정증을 수여하며 FTA를 활용한 원산지 사후검증제도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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