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김준 성심인쇄소 대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지역 첫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준(65'사진) 안동 성심인쇄소 대표. 경북에서는 13호, 전국에서는 309번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 씨는 이달 21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약정서에 서명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타 지역에 비해 경북은 회원 수가 적고,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안동에는 단 한 명의 고액기부자도 없다는 점이 안타까워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북 23개 시'군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한 명 이상 탄생할 수 있도록 지역의 숨은 독지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